요즘

#1.
서울대에서 선수과목인정서를 보내왔다.
안타깝게도 생물학실습을 인정 못받았다. ㅠㅠ
생물학실험을 대학교 시간제수업으로 수강해야 한다.
시간과 비용면에서 1학점짜리를 듣는 게 좋을 것 같다.
근데 시간제라는게 원한다고 다 들을 수 있는게 아니라 
합격/불합격이 있다고 한다.
대략 인하대, 중앙대, 단국대 중에서 선택해야 할 거 같다.
어떻게 되겠지~!

#2.
수험표가 나왔다!
시험장소는 '경희여고'로 배정을 받았다. 경희대 안에 있는 학교라는데..
DEET 응시자들은 대부분 경희고, 경희여고로 배정받은 듯 하다.

#3.
7/28 월
집에 온 지 일주일이 지났다. 그동안 일주일에 두 번 있는 학원수업을 갔다오고, 자정까지 독서실에서 공부를 했다.
이제 시험이 한달도 안 남아서 긴장이 슬슬 되기 시작한다.
몇개월전엔 7월 말쯤 되면 여유로울 거라 생각했는데, 아니다.^^;

#4.
미국 지명위원회가 독도를 한국령에서 주권 미지정 지역으로 바꾸어 표기했다 한다.
일본의 도발이 이번 뿐만은 아닌데(참여정부때도 그랬고 그전에도 그랬고 잊을만하면 한번씩 들쑤셨다),
이번엔 너무 쉽게 일본에 유리한 상황이 되어버린 것 같다.
현 정부가 뭔가 여지를 주지 않았나 싶은 의심까지 든다.
+
무능한 것도 모자라 뻔뻔하기까지 한 정부이다.
쇠고기 협상 문제도 지들이 잘못해놓고 노 전 대통령 탓을 하고 있다.
노통 팬도 안티도 아니지만 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
괜히 엄한 사람 모함하지 말고 민생에나 신경쓰길...

+ 프레시안 진중권 칼럼 중에서..
미국에서 뺨 맞고, 중국에게 침 맞고, 일본에게 뒤통수 맞다가 이제는 북한에게마저 절절매는 신세가 된 무능한 정권. 이 '글로벌 호구'가 제 국민을 향해서만은 왜 이리 기세등등하게 서슬이 퍼런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 황당한 상황에 긍정적 측면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지난 반 년 간 이명박 정권은 '선거 잘못 하면 나라가 어떤 꼴이 되고, 시민이 어떤 신세가 되는지' 생생하게 보여주는 계몽적 역할을 충실히 해오지 않았던가.

#5.
우유에는 세로토닌이 들어있어서 잠을 잘 오게 한다고 한다.
아침에 학원 일찍 도착하면 우유를 사먹곤 했는데, 자제해야 하나. ㅋㅋ

by 새란 | 2008/07/28 19:58 | :: 일상 | 트랙백 | 덧글(2)

메가스터디 강사의 정부 환율 정책 비판 / 시국에 대한 단상





최진길 강사의 강의에 따르면,
2MB와 강만수 장관이
국민들이 땀흘려 번 외환보유고를 털어서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퍼줬다.(외국인들 입장에서는 주식을 파는 게 이익)
누가 봐도 한심한 일이다.
정책을 심사숙고하여 수립하고, 국가의 재정을 신중하게 사용하여야 하는 것은
정부의 당연한 의무가 아닌가.

이 일 뿐만이 아니라, 이번 실용정부는 법과 상식이 통하지 않고, 논리와 도덕을 모르는 것 같다.
2MB는..촛불집회로 많은 국민들이 자발적인 의견 개진을 위해 거리로 나왔을 때
배후를 의심하거나 정치적인 음모론을 떠올리기 전에,
국민들이 어떤 생각으로 무엇을 말하고 싶어서 시간 쪼개가며 이렇게까지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먼저 떠올렸어야 했다. 본인이 국가 '웬수'가 아니라 국가 원수라면 말이다.

나는 참여정부 때까지만 해도 시국에 별로 관심이 없었다.
올해 들어 티비 뉴스를 시청할 기회가 거의 없었고, 기사들을 시간내어 주의깊게 읽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산 쇠고기수입 반대 대규모 촛불집회 소식을 접하고 나서 심각한 느낌을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요 며칠간 자투리 시간에 매일매일 쏟아지는 사건들에 대한 기사를 접하며
정부가 벌이는 일들과 조중동의 실태 등 여러가지 사실들을 알게 되었다.

참정권을 가진 국민으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시국에 관심을 가지도록 해야겠다.

by 새란 | 2008/07/19 00:35 | :: 생각 | 트랙백 | 덧글(0)

盧전대통령 '이명박 대통령께 드리는 편지'

[전문] 盧전대통령 '이명박 대통령께 드리는 편지'

기사입력 2008-07-16 17:47 김성곤 skzero@asiaeconomy.co.kr

이명박 대통령님,
기록 사본은 돌려드리겠습니다.

사리를 가지고 다투어 보고 싶었습니다.
법리를 가지고 다투어 볼 여지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열람권을 보장 받기 위하여 협상이라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버티었습니다.

모두 나의 지시로 비롯된 일이니 설사 법적 절차에 들어가더라도 내가 감당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미 퇴직한 비서관, 행정관 7-8명을 고발하겠다고 하는 마당이니 내가 어떻게 더 버티겠습니까?
내 지시를 따랐던, 힘없는 사람들이 어떤 고초를 당할지 알 수 없는 마당이니 더 버틸 수가 없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모두 내가 지시해서 생겨난 일입니다. 나에게 책임을 묻되, 힘없는 실무자들을 희생양으로 삼는 일은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록은 국가기록원에 돌려 드리겠습니다.

“전직 대통령을 예우하는 문화 하나만큼은 전통을 확실히 세우겠다.”
이명박 대통령 스스로 먼저 꺼낸 말입니다. 내가 무슨 말을 한 끝에 답으로 한 말이 아닙니다. 한 번도 아니고 만날 때마다, 전화할 때마다 거듭 다짐으로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에는 자존심이 좀 상하기도 했으나 진심으로 받아들이면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은근히 기대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 말씀을 믿고 저번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보도를 보고 비로소 알았다”고 했습니다.
이때도 전직 대통령 문화를 말했습니다. 그리고 부속실장을 통해 연락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선처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한참을 기다려도 연락이 없어서 다시 전화를 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몇 차례를 미루고 미루고 하더니 결국 ‘담당 수석이 설명 드릴 것이다’라는 부속실장의 전갈만 받았습니다.
우리 쪽 수석비서관을 했던 사람이 담당 수석과 여러 차례 통화를 시도해 보았지만 역시 통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내가 처한 상황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전직 대통령은 내가 잘 모시겠다.”
이 말이 아직도 귀에 생생한 만큼, 지금의 궁색한 내 처지가 도저히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내가 오해한 것 같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을 오해해도 크게 오해한 것 같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가다듬고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기록은 돌려 드리겠습니다.
가지러 오겠다고 하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보내 달라고 하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대통령기록관장과 상의할 일이나 그 사람이 무슨 힘이 있습니까?
국가기록원장은 스스로 아무런 결정을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결정을 못하는 수준이 아니라, 본 것도 보았다고 말하지 못하고, 해 놓은 말도 뒤집어 버립니다.
그래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상의 드리는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기록을 보고 싶을 때마다 전직 대통령이 천리길을 달려 국가기록원으로 가야 합니까?
그렇게 하는 것이 정보화 시대에 맞는 열람의 방법입니까?
그렇게 하는 것이 전직 대통령 문화에 맞는 방법입니까?
이명박 대통령은 앞으로 그렇게 하실 것입니까?
적절한 서비스가 될 때까지 기록 사본을 내가 가지고 있으면 정말 큰일이 나는 것 맞습니까?

지금 대통령 기록관에는 서비스 준비가 잘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까?
언제 쯤 서비스가 될 것인지 한 번 확인해 보셨습니까?

내가 볼 수 있게 되어 있는 나의 국정 기록을 내가 보는 것이 왜 그렇게 못마땅한 것입니까?

공작에는 밝으나 정치를 모르는 참모들이 쓴 정치 소설은 전혀 근거 없는 공상소설입니다. 그리고 그런 일이 기록에 달려 있는 것은 더욱 아닙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우리 경제가 진짜 위기라는 글들은 읽고 계신지요? 참여정부 시절의 경제를 ‘파탄’이라고 하던 사람들이 지금 이 위기를 어떻게 규정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아무튼 지금은 대통령의 참모들이 전직 대통령과 정치 게임이나 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는 사실 정도는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두려운 마음으로 이 싸움에서 물러섭니다.

하느님께서 큰 지혜를 내리시기를 기원합니다.


2008년 7월 16일

16대 대통령 노 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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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문제
- 요미우리신문 측에서는 이 대통령이 일본이 우기고 있는 독도 명기에 대해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고 말했다고 주장.
독도는 당연히 우리땅인데 뭘 기다리라는 건지.-_-

한일 해저터널 추진
-현재 유라시아 터널 계획상 종착역이 부산으로 되어있으나, 일본이 끼게 되면 부산은 경유지가 되버림.
관광수입 포함 경제적 이익은 일본 차지가 될 가능성 농후.
게다가 우리나라 정부가 해저터널의 공사비를 부담한다 하는데, 이거야말로 죽쒀서 개 주는 꼴..

광우병 쇠고기, 의료 민영화 추진, 대운하 추진, 각종 세금 인상, 환율 조작,
KSTAR 핵심 기술진 부당해고(절차 무시한 코드인사),
한일해저터널 건설 추진(돈들여 일본 좋은일 시키는 셈),
쓸데없이 북한 자극,'천황' 발언, 미국 부시 대통령 애완견 노릇(미국 언론에서 dog이라는 표현 사용)
외환보유고 낭비, 경상수지 6개월 연속 적자, 국제 신용등급 하락......
비판하려고 들면 끝이 없다.

취임한지 이제 반년정도 되었나? 이렇게 단시간에 경제적, 외교적으로 나라 말아먹기도 힘들텐데
이명박 대통령님 능력 좋으십니다.-_-

by 새란 | 2008/07/16 20:27 | :: 기타 | 트랙백 | 덧글(0)

끄적끄적.

#1. 집.
일주일 후면 집에 간다. 그래서 조금은 들떠 있다.
그래도 할일은 해야지~!!!!


#2. 꿈.
꿈을 거의 꾸지 않는 편인데,
어젯밤엔 정말 기분 좋은 꿈을 꾸었다.
꿈 속에서의 나는 굉장히 행복했는지, 꿈을 이어서 꾸고 싶은 마음에 평소보다 늦잠을 잤다.
그런데 잠에서 깨어나고 시간이 지날수록 꿈에서 어떤 상황이었는지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는다.
아쉽다.


#3. 그분.
그분(나이는 나와 차이가 별로 안나지만, 호칭이 마땅치가 않아서~;;)을 처음 본 건
1월의 어느 날이었다.
몇 분간이었지만 마음에 와닿고 힘이 되었던 말들. 그 말에서 풍기는 지적이고 성실하고 긍정적인 분위기.
해맑은 표정. 선한 미소. 심플한 옷차림.
.....내가 기억하는 그의 첫인상.

그분에게 첫눈에 반한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왜 그 때를 너무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 걸까.
미스테리다.

뭐, 아무려면 어떤가...
지금 나는 솔로니까, 관심갖는 건 괜찮다고 본다.

그분은 멋있다. +_+b

by 새란 | 2008/07/14 21:30 | :: 생각 | 트랙백 | 덧글(0)

정몽준

동작구 국회의원 정몽준.
서민을 위한다더니 말로만..
버스를 거의 안타서 버스 요금은 정확히 모를 수 있다고 쳐도(자가용을 타는 게 잘못은 아니지만)
70원은 너무 심했다.ㅡㅡ;;

KBS1 라디오
공성진 의원 : 정 후보님께서는 스스로 부자라는 생각은 안해봤다 이렇게 얘기를 하시는데, 그렇다면 서민의 기준을 어떻게 잡아야 될 것이냐. 예를 들면 우리 정 후보님 께서는 지금 버스 기본요금이 얼마인지 알고 계십니까?
정몽준 의원 : 버스요?
공 : 네
정 : 어휴, 굉장히 어려운 질문을 하시는데, 요즘 카드로 타죠? 카드로 타는데 한..한 번 탈 때 한 70원 하나요?
공 : 에, 천원입니다. 천원.
정 : 그니까, 버스 종류가 여러가지 있는 거 아닌가요?
공 : 기본이 천원입니다.
정 : 알겠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

70원 망언을 수습하려는 시도였는지,
정 의원은 연설 도중 T머니 카드를 들어올렸지만,
그 카드는 청소년용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by 새란 | 2008/07/10 00:31 | :: 기타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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